부산 전포 브런치 카페 유어타입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둥구루입니다.
이번에는 전포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전포브런치카페 유어타입에 다녀왔습니다.
유어타입은 광안유어타입, 전포유어타입 두 곳이 있는데요, 저는 전포동 카페거리를 들렀다가 식사한끼 하기위해서 전포동브런치를 찾다가 전포유어타입으로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포 유어타입 위치 https://place.map.kakao.com/1282648121?referrer=daumsearch_local
전포유어타입은 전포역 2번, 4번출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어서 역과 가깝다 보니 접근성이 좋아요.
다만 전포카페거리는 주차는 조금 힘들다는거 유의하시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럼 바로 외관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밖에서 보면 알고 찾아오는게 아니면 쉽게 찾기는 힘들 것 같았어요.
커다랗게 간판이 있는게 아니고 약간 골목같은 곳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길을 따라 올라가면 이렇게 가게임을 알리는 사진들이 붙어있어서 유어타입인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한건 이렇게 숨어있어도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는 많더군요.
다행히 저희는 앞에 2팀밖에없어서 얼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일단 저희는 창가자리로 자리를 잡았어요.
앞팀이 나가고 빈자리가 창가라서 운좋게 바로 창가자리에 앉게 되었네요.
자리에 앉고 주변을 둘러보니 물을 가져다 마실 수 있게 설치가 되어있구요, 그 옆에는 바로 손도 씻을 수 있도록 세면대가 마련되어 있어서 손이 찝찝하거나 할 때 물티슈 필요없이 손을 씻고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테리어도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되어있고 창에도 그림같은 것들이 많지만 지저분해 보이지않고 깔끔해 보이는게 신기했어요.
그럼이제 자리에 앉아서 메뉴를 보고 주문을 합니다.
메뉴를 보면서 주변을 둘러보니 베이컨 갈레트라고 되어있는 저 음식은 모든테이블에 하나씩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저거는 일단 시키고 다른거 골라서 먹자라고 생각을하고 하나는 애플치즈 바게트 샌드위치를 시켰습니다.
매번 한식만 먹다가 간만에 뭔가 건강해보이는 양식을 먹게되네요.
일단 기대되는 마음으로 주문을 하고 기다렸습니다.
개인 접시는 이렇게 나오고 포크와 나이프도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저 샐러드는 기본으로 주는것 같은데 어린잎에 소스가 뿌려져있는 샐러드였어요.
신선한 어린잎이라 그런지 아삭아삭하니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메뉴가 나왔습니다.
갈레트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었는데요.
크레이프? 같은 것에 계란 노른자가 올려져있고 치즈가루가 뿌려져있습니다.
일단 계란을 좋아하신다면 맛있을 수 밖에 없는 맛이었습니다.
다만 대식가들에게는 양이 조금 적을 수 있다는것 참고하세요!!
그리고 애플치즈 바게트 샌드위치.
이녀석은 바게트 사이에 슬라이스햄 그리고 야채들과 사과가 들어있는 샌드위치였어요.
일단 사과가 들어가면 괜히 건강에 좋은 음식같은 느낌이죠?
상큼하면서도 치즈 햄까지 있어서 짭짤하니 맛있었어요.
매번 브런치하면 길다란 소세지에 계란후라이 그리고 모닝빵같은거 하나 토마토 이런식으로만 생각하다가 이런식으로 색다르게 브런치를 먹어보니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화장실에 있는 귀요미 스폰지밥 사진으로 이번 리뷰를 마치도록하겠습니다.
그럼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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