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간단 줄거리 및 영화 감상평

둥구루 2021. 12. 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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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간단 줄거리 및 영화 감상평

 

안녕하세요 둥구루입니다

 

이번에는 색다른 주제로 가져와보았는데요

 

영화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새로운 주제로도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카테고리도 새로 만들고 꾸준히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그럼 그 첫번째 글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감상평을 써 볼게요~

 

출처 : 다음 영화

 

간단한 줄거리

 

핵전쟁으로 멸망한 22세기.

 

얼마 남지 않은 물과 기름을 차지한

 

독재자 임모탄 조가 살아남은 인류를 지배한다.

 

한편, 아내와 딸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사막을 떠돌던 맥스(톰 하디)는

 

임모탄의 부하들에게 납치되어 노예로 끌려가고,

 

폭정에 반발한 사령관 퓨리오사(샤를리즈 테론)는

 

인류 생존의 열쇠를 쥔 임모탄의 여인들을 탈취해 분노의 도로로 폭주한다.

 

이에 임모탄의 전사들과 신인류 눅스(니콜라스 홀트)는

 

맥스를 이끌고 퓨리오사의 뒤를 쫓는데...

 

-출처 다음 영화

 

 

 

다음영화의 기본적인 줄거리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덧붙여서 제가 영화를 보면서 찾아본 점과 함께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정확한 시기가 나와있는 시기는 아니고 이전 매드맥스 시리즈의

 

연결되는 부분 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지금 시기와 맞물릴 수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핸드폰도없고 전자장치 또한 잘 없으며 자동차도 과거 자동차를 그대로 이용하고있으니까요

 

참고로 전 매드맥스 시리즈를 보지않더라도 영화는 즐겁게 즐길 수 있어요!!

 

저도 전시리즈는 전혀 보지 않았습니다ㅎㅎ

 

출처 : 다음 영화

이제 제 개인적인 감상평을 남겨보려 합니다

 

일단 제가 이영화를 다시 한번 보게 된것은

 

개인적으로 톰하디라는 배우의 팬이기도 하고

 

꽤나 오랜 시간이 지나서 집중적으로 다시한번 보고싶어서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영화를 보고나서 가장 강한 임팩트는

 

미친액션

 

정말 액션이 미쳤습니다... 제목과 어울리는 액션이에요

 

영화 자체는 액션씬을 살리기위해 정말 많은 컷전환이 있었는데

 

대부분의 액션을 중앙에 맞추면서 액션을 따라가기가 편했고

 

그 액션의 완성도 또한 매우 높았습니다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면서 보는 영화라고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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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 느낀점

 

저는 각 캐릭터들에 대해 이입해서 생각을 하며 보았습니다

 

 

아래내용 부터는 영화 감상전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다음영화

남자주인공 맥스

 

영화 초반부부터 자신의 목적을 말하죠

 

살아 남는것이 목표다..

 

자신이 지키지못한 사람들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후 혼자만의 살아남기에서 점차 주변사람을 지키기위해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들이 자유로워지는 방향을 선택하게 되고

 

그 결과 희생은 뒤따랐지만 그들의 자유를 얻어주곤 군중속으로 사라집니다

 

사실 이러한 세계속에서 살아남는것이 목표라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죠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맥스는 초반부터 잡혀가 피주머니 신세가되지만

 

살아남기위해 그 목적만을 향해 미친듯이 나아갑니다

 

하지만 퓨리어스 일행과 함께 하게 되면서

 

이들도 지키고 싶은 존재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

 

저는 진흙탕에 빠져 트럭이 못나갔을때 뒤에서 적들이 따라오는 상황에서

 

확실하게 보여주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 맥스의 목적은 어찌보면 살아남는것이 아닌

 

함께하는 일행을 자유롭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출처 : 다음영화

그리고 여자 주인공 퓨리오사

 

퓨리오사는 납치된 이후 임모탄의 부하로 7000일 이상을 지냈습니다

 

탈출 시도는 여러번 했었고 꽤나 높은자리까지 갔던 퓨리오사는

 

임모탄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들을 데리고

 

자신이 태어난 곳인 녹색의땅을 향해 달리게 되죠

 

그곳에서 자유를 찾기위해 달리는 것입니다

 

등장부터 등에 임모탄의 낙인이 찍힌 모습을 보여주며 등장하는데

 

자유가 억압되어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결국에 자신의 목적인 녹색의 땅에 도착하게 되지만

 

그곳은 이미 폐허가 되버린지 오래였고

 

다시 임모탄의 땅으로 향하며 자신의 목적을향해 끊임없이

 

달려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 다음영화

그리고 악역이죠 임모탄

 

임모탄은 자신만의 자유라 해야할까요

 

독재적으로 어찌보면 왕국이라할 수 있는

 

자신의 땅에서 최고의 권력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다른 워보이나 인물들의 반응을 보면 종교와도 같은 인물이죠

 

핵전쟁으로 인해 자신의 아들 둘은 각자 신체적결함이 있고

 

정신적결함이 있는 두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목적은 완전한 아들을 원하는 것이죠

 

그래서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여자들을 되찾는데 

 

미친듯이 달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눅스

 

저는 이캐릭터가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초반에는 임모탄에게 미친듯이 충성하며

 

전장에서 영웅으로 죽기를 갈망하는 인물입니다

 

위대하게 죽기위해 계속해서 도전을 하지만 그 조차 실패하게 되고

 

나중에는 난 내가 위대한 일을 해낼 줄 알았어

 

이 대사가 너무 와닿았습니다

 

그러고는 퓨리오사 일행에 합류하여 위대한 죽음을 포기하고

 

자유를 갈망하며 나아갑니다

 

하지만 마지막에는 나를 잊지말아줘라는 대사를 남기며

 

위대한 죽음을 가지게 되죠

 

각각의 캐릭터들의 목적성이 뚜렷했고

 

어찌보면 자신이 생각하는 자유를향해 끝없이 달린다는점

 

인간의 자유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영화인듯 했습니다

 

일단은 미친액션으로 쉴새없는 재미를 던져주는 영화였고

 

각각의 캐릭터들의 매력이 흥미요소로 다가와서

 

영화에 푹 빠져서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성캐릭터들이 어찌보면 노예와 같은 처지에 처해있지만

 

성적인 도구로 나오는 것이 아닌

 

각자의 의지와 자유를 향해 뛰어든다는 점에서

 

액션영화 가운데서도 페미니스트적인 요소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ㅎㅎ

 

그리고 단순한 블록버스터가 아닌 인간의 자유에 대한 주제를 던져주며

 

어찌보면 현 코로나 상황에 대입하여 볼 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하나에 많은 것을 담은 것이 영화 만드는 사람들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것 같습니다

 

봉준호 감독도 2010년대 최고의 영화에 꼽은 것을 보면

 

작품성에서나 재미에서나 다잡은 영화라고 볼 수 있겠네요

 

그럼 저는 이만 여기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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